이태리의 중부도시 라스페지아에서 기차를 타고 도심을 벗어나면 갑작스런 경치에 깜짝 놀라는데 그게 바로 리구리아해의 절벽경치. 컴컴한 터널사이 사이 마다 절벽과 바다의 모습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절묘한 경치변화에 정신을 빼앗기게 된다. 여기가 바로 친퀘테레(Cinque Terre). 이 말은 5개의 마을이라는 이태리단어다. 이 철로길을 따라 조금씩 떨어져서 독특한 경관을 가진 5개의 작은 마을이 있고 각각의 마을별 기차역이 있어 기차에서 내려 하나씩 마을의 풍광을 둘러 볼 수 있는 곳이다. 몬테로소, 베르나짜, 코르닐리아, 마나롤라 그리고 리오마조례가 그들 마을 이름이다. 이 중에 마나롤라와 베르나짜 두개의 마을을 둘러 보았는데 경사지에 적응하는 모습과 마을을 꾸미는 정성이 우리의 산동네 분위기보다는 좀더 적극적이고 세련된 맛이 있어 배울ㅍ점들이 여기 저기 눈에 띄고 골목 골목을 둘러보는 맛이 솔솔하다. 11세기 부터 있어 왔다는 이 마을들은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먼저 친퀘테레의 경사마을 베르나짜(Bernazza)마을모습.... 구경하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멋있는 골목의 풍광이다.
산 조르조 마조레성당 야경 - 안드레아 팔라디오의 작품이지요. 페디먼트위에 또하나의 페디먼트를 겹쳐올려 교회내부공간도 만족하면서 독특한 입면 형태를 만들었죠.
리알토브리지 하부를 지나며
운하의 멋진풍경
곤돌라의 멋
산타마리아 성당
멀리 산 조르조마조레성당
풍경
곤돌라와 잘 어울리는 산 조르조 마조레성당
가면을 쓰고 뽐내는..
카페 안도 가면투성
문잠긴 올리베티 전시장
산 마르크 광장에 있는 올리베티전시장은 베네치아 태생 건축가 카를로 스카르파의 작품이지요. 베네치아에는 이것외에도 꿰리니 스템팔리아, 베네치아건축대학 정문 등이 있지요. 가까운 도시 베로나에는 카스텔 베끼오 와 국민은행 등이 있습니다. 그는 그가 설계한 브리온가 묘지전면 공동묘지에 조용히 뭍혀있지요. 이 올리베티전시장은 지금은 사용하지않는 타자기 전시장이었는데 이렇게 잘 보전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랜만이라 이날 혹시 들어가 볼 수 있을 까 하고 가 보았는데 문이 잠겨 있더군요. 밖은 엄청소란한데 이곳은 조용하게....
설계경기 당선작 설 계 방철린/칸 종합건축사사무소(주) Bang Chul-rin/Architect Group CAAN 위 치 서울특별시 도봉구쌍문동 346-3번지 용도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일반미관지구,공공청사 대지면적 606㎡ 건 폐 율 50.98% 연 면 적 819.4㎡ 용 적 율 135.21% 도로현황 25m/6m도로에 접함 주차대수 6대 층 수 지하1층/지상3층 구조방식 철근콘크리트라멘조 담 당 곽상혁, 백종엽 설계기간 2013.12.24.-2014.4.5. 공사기간 2014.6.30.-2014.12.31
이번학기 프로젝트는 청계천이다.청계천7가는 오래되어 낡은 건축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시대가 변천함에 따라 도시가 변하고 주변이 아파트천국으로 변하고 있는데 도시의 건축물들은 어떻게 변신을 하여야 도시 ,도시인과 숨을 같이 쉴수 있을까? 도시의 재생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역사성과 생명력을 잃지 않게될까 하는 것이 과제다.
Korea Herald 990916 Exhibition investigates a century of modern Korean architecture -한국건축100년전 한겨레21 070612 기획연재 장애인시설을 가다'호텔같은' 병원도 넘었다 방철린
한겨레신문 130318 엉뚱한 상상이 건축으로.....그 시작과 끝 '탄생의 비화' 국제건축드로잉전 '감각의 본질' 국내외 건축가 15면 밑그림 선보여 구본준기자
서울경제신문 041123 「2004한국건축문화대상」 ‘ 연하당’ 설계자 인터뷰 070709 「2007한국건축문화대상」 현장심사 동행기 141105 「2014한국건축문화대상」일반주거부문 대 상 제주스테이 비우다 우수상 매송헌 Financial news 화제의 건축물1 완성을 추구하는 공간 ‘樓’ 경기 강화군 송해면 「 미제루」 매일경제신문 weekend '온고지신' 전통을 품은 집 매송헌 자연 소통 느림...노자의 무위를 답습니다. 방철린
공간 8002 건축기행 제2회 공간 해외문화 연구사찰 中 “건물안의 프라자” 8405 논단 도시건축의 외부공간 특집 中 “건축의 외부공간” 8902 글 정림건축 특집 中 “우리가 추구하는 건축” 8904 논단 “모더니즘의 受容과 變容” 8907 논단 “권위주의의 해석과 현상” 9005 소고 DMZ를 기념 자연공원으로 “D.M.Z” 9006 소고 도움채 “단기 4378년에는” 9012 소고 구 중앙청 청사이전 건축인에게 듣는다. 9210 건축기행특집 세기말 세기초 “런던에서 본 신작 2제” 9912 작품과 작품소묘 " 미제루"작품평 "과정의 건축으로서의 미제루" 우경국 0001 한국건축가, 2000년대에 바란다. 방철린 1402 SPACE REVIEW '공간사옥매각에 대한 단상' 방철린 1408 CRITIQUE 매송헌 매송헌읽기 우경국 우물에서 길어올린 기억의 집 강미선 건축과환경 8501 논단대학건축을 향한 우리 건축교육의 반성 특집 中 “건축가로서의 자질형성과 합리적 사고력 배양 필요” 8806 칼럼 “서울이 요구하는 것” 9009 칼럼 “이상적인 건축문화 풍토를 위하여” 9111 건축기행 베니스에서 파리까지에 “롱샹, 라뚜레뜨에 가다” 0302 작품과 작품소묘 " 산빛마당"
건축문화 8505 논단 건축모형 특집 中 “건축창작에 있어서의 모형 -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8510 논단 호텔특집 중 "우리의 호텔은 어떤 것?" 8603 논단 "소규모 상업건축 나아가야 할 길" 8605 평론 "대조적 양상을 보이는 두개의 건물" 8608 평론 교회 특집 중 "장엄하기보다 믿음과 사랑의 교회를" 8611 논단 대학교 학교건축 “대학캠퍼스 마스터플랜 - 핵심적 여건들” 8706 논단 대학로 특집 中 “지속적보존과 질서조절을” 9007 칼럼 “21세기를 지향하는 건축적 사고” 9106 평론 동시대 건축의 비평(4) “공간의 다양성과 형태적 유희” 9111 건축기행 “벨포르에서 파리까지” 9201 논단 한국현대건축의 반성과 발전 中 “80년대 한국현대 건축” 9311 칼럼 “거리문화의 격” 9706 “한길회” 9801 건축설계조직점검 (주)인․토건축 9805 건축가의 그림수첩 방철린 9812 칼럼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자 9901 인터뷰 ‘되돌아보는 우리 건축 미래 건축의 나침반이다.’ 방철린 + 이미선 9908 건축가 방철린특집 무위건축 소고 "무위" 방철린 인터뷰 "무위의 건축" 방철린 + 박민수 작가리뷰 "건축가 방철린의 건축이야기" 이영수 "일상화의 꿈’ 최소에 담긴 극적인 삶" 김병윤 0602 건축가 방철린 특집 논단 " 허의 회복 " 대담 ‘방철린’ vs ‘이필훈(태두건축)’ 작품과 소묘 북이십일사옥, 교육과학사사옥 계획작품 탄탄스토리하우스, 서현동스튜디오, 도수리주택 0607 작품과 작품소묘 탄탄스토리하우스,중앙입시교육연구원 1312 Korean Project 제주스테이 비우다
플러스 8705 논단 80년대 한국건축 - 표현과 징후 “기존질서와 인간의 표현” 9205 건축에세이 건축속의 나의 주제 中 “건축행위로서의 유추적 접근” 9509 칼럼 “건축기행에서 배우는 것” 9903 건축가의 잠언中 "'도덕경제 25장’중에서" 9905 한국건축계의 도전과 2000년대 비전(4) 중 "탈식민성을 항하여" 0004 시간을 넘어서는 건축적 체험-한국전통․현대건축답사 중 “건축에서 건축․문화유산순례의 의미” 0711 special issue skin &material 콘크리트 작품 교육과학사사옥북이십일사옥사옥중앙입시교육연구원
건축세계 AW 2014 Korean Architecture Award Grand Prize/ Housing /Jeju Stay Biuda 99 THEME HOUSE-2006 CA PRESS작품과 소묘 미제루, 연하당, 산빛마당 CA 9903 4인의 건축가가 말하는 21세기형 주거문화의 방향성
목천문화재단은 건축아카이브 작업의 일환으로 건축그룹 또는 건축가의 건축 작업내용을 구술집또는 연구집으로 책을 발간하고있다. 그동안 4.3그룹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몇년간 작업해온 책 두권을 2014년 12월12일 발간하고 본사사무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4.3그룹의 일원인 건축가 방철린은 이날 발간된 '4.3그룹 구술집'과 '전환기의 한국건축과 4.3그룹' 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두권의 책에 4.3그룹 생성시기의 건축계의 상황과 4.3그룹의 역할에 대한 구술내용과 4.3그룹생성기 발표작 등이 기록되었다.
윈난성(雲南省)은 중국서남부에 있는 성(省)으로 많은 소수민족들의 집합지여서 한(漢)족의 중국문화와 차이가 있는, 아시아의 다양하고 이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지역이다.
성(省)의 범위가 방대하여 남한의 4배가 넘는 넓은 지역을 커버하고 있으며 성도(省都)는 쿤밍(昆明)이다.
리장고성(丽江古城)은 윈난성(雲南省)동북부 리장시 위룽나시족자치현(玉龍納西自治縣) 해발 2,400미터지역에 위치 하며 송원(宋元)시대에 건립이 시작되어 명청(明淸)대 상업과 전략적요충지로 발달하며 몇세기를 거쳐 훌륭한 건축적 유산을 만들어냈다.
유일하게 성벽이 없는 고성으로 세습통지자였던 목(木)씨가 성벽으로 둘러쌓일 경우 곤(困)자 처럼될 수도 있다하여 성벽을 쌓지 않았다는 설이 있다. 이 지역을 관장하고 있는 위룽설산(玉龍雪山)은 히말아야 끝자락에 있으며 중국 서부의 가장 남단에 위치한 고산으로 해발 5,596m이고 만년설로 뒤덮여 좋은 풍광을 갖고 있다. 이산 만년설에서 녹은 맑은 물이 일년 내내 흘러나와 리장고성의 북쪽 으로 흘러들고 이 도시는 이 개천이 흘러드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세 갈래로 갈라진 이 물이 성 전체를 커버하며 식용수로부터 일상에 사용하는 모든 물의 원천이 된다. 따라서 도시는 이 세 개의 물줄기와 사팡지에(四方街)라 이름진 성내 광장에서 손가락같이 뻗어나간 길과 어우러지면서 도시의 맥(脈)을 형성한다. 사팡지에(四方街)는 이 지역 차(茶)시장의 원점이 되어 차의 발달을 주도하였다.
이 고성의 건축물들은 한족(漢族),장족(藏族), 바이족(白族)등 여러 민족의 특성을 융합한 나시족(納西族)의 독특한 양식으로 형성되었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