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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s&Photos/World Cultural Heritage |
2010/08/09 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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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이곳은 지난 7월1일 방문하였던 중국 강소(江蘇, Jiangsu)성 태호(太湖)주변에 있는
수변마을 동리(同里,Tongli)로
비슷한 수변마을 주장 (周庄)에서
서쪽으로 약15 km 떨어져 있는 옛 것들이 잘 살아있는 마을이다.
마을의 주 운송수단으로 사용하던 수로와 다리들,
그리고 중국의 전통주택들과
퇴사원 (退思園)이라는 원림(園林)등이 그대로 남아있어
시간을 두고 차분히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글.사진
방철린 촬영(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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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
2010/08/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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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s&Photos/World Cultural Heritage |
2010/07/14 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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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샹하이 크리에티브센터'1933'은 원래
영국인 건축가 스테이블포드(C.H.Stableford)가 설계한 도축장으로 알려져 있다.
아르데코양식과 기하학적모티브들을 교묘히 결합시켜 완성한 이 건축물은
램프,브릿지,고가 보도들과 함께 위에서 떨어지는
빛이 충만한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데 ,
2005년도에 샹하이 정부가 역사보존 건축물로 지정하고
창의산업종사자 및 아티스트,교육자,사업가 등을 모아
창의과 혁신의 용광로를 만들고자 하고 있으며
상하이라는 창의적 도시에
영감을 불어넣고 활기를 북돋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글
방철린 (20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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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
2010/07/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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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s&Photos/World Cultural Heritage |
2010/07/07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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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일 부터 4일까지 상하이 엑스포와 수상도시 동리,그리고 상하이 도시재생 프로젝트 현장을 돌아보았다. 상하이에서는 Red town(홍방), 상하이크리에티브센터'1933', M50(모간산루50번지), 신천지, Tian zi fang(전자방), the Bridge 8 등이 이번에 방문한 곳이다. 이 내용들은 차츰 소개할 예정이다.동리 수로풍경
퇴사원의 원림풍경
상하이엑스포 영국관
영국관 내부 디테일 -영국에 살고 있는 식물의 씨앗으로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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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
2010/07/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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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5 2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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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린다우의 항구
2007년 봄 취리히와 뮌헨 지역 일대의 선진화된 장애자 의료시설 연구차 여행을 하던 중
잠깐 들른 남부독일의 아름다운 도시 린다우의 항구입니다.
이 도시는 워낙 경치가 뛰어나
여름 휴양지로 이름이 나 있는 관광명소이지요.
이 도시는 독일남부 보덴 호(湖)라는 호수에 연하여 위치하는데
0.5 km2 넓이의 작은 섬과 두개의 연육교로 연결된 육지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일과 스위스 그리고 오스트리아 세 나라가 국경을 공유하고 있는 이호수에는
3개국을 오가는 증기선이 있어 이 곳 린다우 항구를 드나들고 정박하기도 한답니다.
육지와 연 육교로 연결된 철로가 이 섬의 항구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이곳 린다우항구가 상당한 교역을 담당하는 항구임을
알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가 차지하기도 했던 이 항구에는 19세기에 만들어진 사자상이
등대와 함께 이 항구의 멋있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글 사진
방철린 촬영 200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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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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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2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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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nter Center 오랜만에 보스톤을 여행하였습니다. 하바드엘 갔다가 오랜만에 르 꼬르뷰제선생의 Carpenter Center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긴 램프를 통과하며 다시 한번 집을 감상할 기회를 가졌었는데 이 집은 하바드의 조지안 양식의 건축물 가운데서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르 꼬르뷰제(Le Corbusier)선생이 설계하여 1964년도에 완성한 이 건축물은 선생이 미국에 설계한 최초의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하바드의 학생들에게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든 만들어보고 싶은 것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한 이 시설은 Quincy street과 Prescott street 사이의 좁은대지에 놓여 있습니다. 두개의 곡선 입방체 와 한개의 직육면체를 중첩시켜 구성한 이 건축물은 두개의 곡면 mass사이로 램프가 나있어 양쪽의 두 길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누구든 이 곳에 들어 올 수 있도록 열려진 개념이 돋보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큰 유리 창사이로 속에서 작업하는 것이 모두 보이도록 투명한 처리를 한 것도 이런 개념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 집은 노출콘크리트의 양감과 태양빛의 차단을 위한 큰 루버 그리고 구조체 사이로 난 대형유리가 조형적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글 방 철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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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
2008/09/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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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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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그 때당시의 막사와 나무와 군중들
마당왼쪽이 감방 오른쪽이 관리막사
감방평면도
감방의 복도 -좌우로 감방의 문들이 즐비하다.
개스실과 화장장이 있는 막사- 한 번 들어가면 영영 나오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유대인들은 이 곳으로 줄지어 들어갔다. 그때의 심정을 생각해 보라.
개스출토구가 여기저기 보이는 개스실-개스를 맡으며 뒤엉켜 몸부림치는 아비규환의 장면을 상상해 보라.
개스실을 통과한 시체는 이 곳에서 ....
독일 뮌헨의 북서쪽 도시 다카우(Dachau)에 있는 나치의 유대인수용소입니다.
탄약공장이 있던 이 지역에 나치 친위대는 1933년 최초로 집단 강제 수용소를 건설합니다.
그 후에 아우슈비츠, 부헨발트, 작센하우젠 등 여러 곳에 수용소를 짓고
천인공노 할 만행을 저질렀지요.
1945년 전쟁이 끝날 때까지 약 20여만명이 이 곳에 수용되었고
3만 5000명의 유대인이 이 곳에서 학살되었다 합니다.
하루에 100명씩 사살한다면 거의 일년이 걸리지요.
처음에는 이 시설 내에서 학살을 자행하다.
처치할 인원이 많아지자 시간을 아끼려고 산 채로 생 매장하였다고 합니다.
이 곳에는 수용소와 함께 생체실험실, 개스실, 화장터,
절대로 도망갈 수 없도록 장치된 전기가 흐르는 휀스 등이
그대로 남아있고
또 자료전시관과 소극장등이 있어
그때의 처참했던 아비규환의 순간 순간,
잔혹했던 생 지옥의 순간 순간들을
그대로 실감할 수 있습니다.
사진 글
방철린 (촬영200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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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
2008/01/30 10:00
2008/0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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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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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월 초 업무차 독일남부와 스위스에 여행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을 이용해 주변의 문화유산을 돌아 볼 기회를 가졌지요. 백조의 성(Neuschwanstein)이 그 중에 하나입니다. 나중에 월트디즈니가 디즈니랜드를 만드는데 모델이 되기도 한 이 성은 루드빅2세(Luwig II)에 의해 지어졌는데 아름다움 그 자체 입니다. 루드빅 2세는 1845년 8월 24일 맥시밀리안2세(Maximilian II)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그런데 그의 할아버지인 루드빅1세(Ludwig I)는 자기 이름이 지어진 기념 일인 8월 25일에 맞춰 손자의 생일을 바꿔 발표합니다. 이름도 기독교식 으로 지어진 오토 후리드리히(Otto Friedrich)를 고쳐 루드빅후레드리히(Ludwig Fiedrich)라 했습니다. 루드빅 2세의 어머니 마리왕비는 이 아들에게 젖을 먹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유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는데 불행이도 이 유모가 일찍 죽었습니다. 어린 왕자의 생활은 궁안에서의 공식적인 행사와 사랑없는 개인교수와의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렇듯 형식에 사로잡힌, 그러면서도 사랑이 부족한 궁중생활 속에서도
그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환상적인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늘 예술적인 것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가까이하였습니다. 맥시밀리안 2세가 죽고 그는 나이 18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 후에도 그는 항상 환상적인 것들을 상상하였고 그 것들을 하나하나 현실화 해 나아갔습니다. 이 백조의 성은 그가 꿈꾸고 상상하던 환상의 성의 하나입니다. 루드빅2세가 24세 때 이 성을 짓기 시작하였는데 41세 그가 죽을때까지 완성을 보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기는 성입니다. 사진 글 방철린 http://myca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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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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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1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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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야경입니다.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랑키드교와 옛 왕궁을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는
현대 미술관이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되었습니다.
두나(DUNA=DONAU)강의 양편으로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부다페스트 고유의 많은 문화유산들이
조명을 받아 그야 말로 장관을 이룹니다.
아파트 밖에 안 보이는 우리 한강의 야경과 비교가 되는 부분입니다.
사진 글
방철린 http://myca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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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
2005/01/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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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9 1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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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블타바(몰다우)강 건너에서 본 화려한 프라하성의 야경입니다.
1917년 부터 지금까지 대통령관저로 사용되고 있는 이성은
중앙에 높이 솟은 성 비투스 대성당의 첨탑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900 여년 이상을 기독교라는 한개의 종교를 중심으로 이어진
철저한 신 중심의 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럽건축의 역사를 한곳에 모아놓은 박물관같이
성내에는 시간을 두고 지어진 많은 신전건축을 중심으로한
건축물들이 즐비합니다.
로브코위츠궁전, 성조지바실리카교회, 성십자가교회 ,성조오지아수도원등의 건축물들이
다양한 건축적 양식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로마네스크, 초기고딕, 고딕, 바로크 그리고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
오랜기간을 이어온 유럽건축양식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화려한 성임에도 성내에서 인간적인 공간은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철저히 신 중심의 역사가 만들어 놓은 결과이겠지요.
.
.
몰다우강에 반짝이는 영롱한 성의 불빛을 보고 있노라니
불현듯 머리 속에선 1000 여년간의 프라하 성안에서 있었던 왕실의 이야기들이
필름이 감기듯 스쳐 지나갑니다.
곧이어 어디에선가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에서의 '몰다우'가
아름다운 선율로 귓가에 넘실댑니다.
사진 글
방철린 http://myca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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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
2004/12/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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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1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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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중국 서부지역은 하루종일을 차를 타고 가도 동산하나 없을 만큼
무미건조한 광활한 들판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연경관이 좋아
늘 자연을 원림의 일부분으로 삼고
건축과 어우러져 호흡을 같이하도록 하여 왔지만
자연요소가 재미없는 중국의 이 지방의 경우
졸정원'과 같이 인위적 원림이 발달하였습니다.
그런데 16세기초에 만들어진 이 원림이
현대도시 속에서도 원래 가지고 있던 정취를
그대로 보존하기위하여
원림의 담 밖의 주변에 어떤 건축물도 보이지 않도록
높이규제를 철저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원림에 차경으로 사용한
도심블럭 저편의 탑(사진중앙부)과 이 원림사이의 넓은 시가지 범위까지도
높이를 제한하여 전혀 방해를 받지 않고
원래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책없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보호정책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 중국의 저력입니다.
사진, 글 -
방철린 http://myca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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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
2004/04/21 19:37
2004/04/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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