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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s&Photos/Korean Cultural Heritage |
2008/11/22 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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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에 이르기전 개천위에 있는 임종각의 루와 우화각
관음전 앞 마당과 뒷산의 단풍
하사당의 아름다운 입구부분
지눌 보조국사의 부도영역에 이르는 계단
송광사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늦가을 송광사에서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새벽예불도 보고 절 분위기에도 젖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승보사찰인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의 부도가 있는 절이기도 하지요.
이 부도가 있는 장소는 절 영역의 가장 뒤켠 높은 곳에 있는데
이 곳이 이 사찰의 승화공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이르는 계단이 범상치 않습니다.
하늘로 향해 조용하고 강하게 길게뻗은 이 계단은
마치 무아의 세계로 오르는 계단같아 이 절의 백미로 생각됩니다.
사진 글
방철린 (20081108촬영)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불휘기픈
2008/11/22 07:15
2008/11/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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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s&Photos/Korean Cultural Heritage |
2008/07/22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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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태화산 중턱에서 내려다 본 마곡사 전경
사월의 봄 빛을 받은 마곡사가 화사합니다.
이 절은 신라사찰로 여러차례 중수하였으나 쇄퇴하였다가
고려왕조에 와서 보조국사 지눌(知訥1158~1210)이 크게 중창하여
고려조 사찰형식이 많이 남아 있는 절입니다.
마곡사 의 가람배치는 독특하게도 내(川)를 중간에 두고 두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진의 가까운 쪽이 수행가람 구역으로
해탈문과 천왕문이 차례로 있으며
그 좌측으로 맞배지붕의 영산전과 ㄷ자형식의 매화당이 보입니다.
극락교를 건너 멀리 보이는 쪽은 교화 가람구역으로
대웅보전(이층형식 같아 보이나 천정이 높은 중층형식)과 대광보전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오른편으로는 나무에 가려져 잘 안보이지만
스님들의 요사채인 심검당과 위치를 바꾼 고(庫)가 있습니다.
배치도 독특하지만 절집들과 탑 등도 여러시대를 거쳐 지어져서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별합니다.
사진,글
방철린 2008042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불휘기픈
2008/07/22 11:18
2008/07/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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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s&Photos/Korean Cultural Heritage |
2007/07/24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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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7월중순께 건축그룹 칸(間) 멤버들과 함께 문화유산 답사겸 포항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같이있는 소장 친가가 있는 구룡포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고 이 곳에 가기 전에 양동(良洞)마을과 독락당(獨樂堂) 그리고 옥산서원(玉山書院) 등을 다시 돌아 보며 오후를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구룡포 바닷가에서 파도소리와 함께 하룻 밤을 꼬박 세웠지요 동이 틀 때쯤 잠깐 텐트에서 눈을 붙이고 곧 내연산 계곡으로 가 폭포와 산수의 수려함에 취해 보았습니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223번지에 있는 서백당(書百堂)은 월성손씨 종택으로 손소(孫昭1433-1484)가 지은 집입니다. 이 곳은 또한 그의 아들 우재(愚齋)손중돈(孫仲暾1463-1529)과 그의 외손인 회재(晦齎) 이언적(李彦迪)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집은 대문 밖에서 볼때 대문안 가까에 있는 사랑마루의 모퉁이와 작은 담이 보이는 것이 인상 적입니다. 사랑마루는 남동쪽으로 시야가 터지지요. 집의 디자인은 갖출것을 모두 갖추었지만 특별한 제스츄어가 없어 더욱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이 집의 또 하나의 특징은 사랑마당에 이집 쥔장이 이 집을 지을때 심어놓은 향나무가 이 집의 오백여년의 역사를 말해 주는 증인 같이, 이 집을 지키는 무사와도 같이 묵묵히 서 있는 것입니다.
글, 사진 : 방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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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
2007/07/24 20:11
2007/07/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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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s&Photos/Korean Cultural Heritage |
2006/12/22 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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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오랫만에 강화
미제루 에 다녀 돌아오는 길에
한국에서 제일 먼저 지어진 성당이라는 강화의 성공회 성당과
그 가까이에 있는 용흥궁에 잠시 들러
이들 건축의 정취에 잠깐 빠져 보았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에 있는 용흥궁(龍興宮)은
이조후기 철종(1831-1863)이 즉위하기 전에 살던 잠저(潛邸)로
원래 초가였던 것을 1850년 (철종4년) 에
지금과 같이 지었다 한다.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집은 그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집의 짜임이 결코 평범함에 머무르지 않고 있다.
대문에 서면 정면으로 당돌하게 나타나는 안채의 낮은 담이며
이 담 너머로 훤히 보일듯 살짝 가려진 안채의 모습이며
대문 오른쪽으로
꺽이고 또 꺽어지면서 들어가도록 오묘하게 디자인된 안채문이며,
집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독특하여
다른 고가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선인들의 지혜를 느끼게 한다.
사진,글 방 철 린
http://myca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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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
2006/12/22 15:04
2006/12/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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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s&Photos/Korean Cultural Heritage |
2006/11/01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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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지난 10월초연휴에
불영계곡엘 다녀 왔습니다.
불영계곡은 높은 산과 깊은 계곡의 괴암
그리고 그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이 어우러져 경치도 좋지만
불영계곡으로 이름을 붙이게 한
불영사라는 좋은 절이 있어
방문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불영사 입구에서부터 절의 영역에 이르는
진입과정이 다른 절에서는
보기 힘든 절경인데다
계곡을 지나 숲을 휘감아도는 진입로 구성과
그런 과정을 지나고 나서 펼쳐지는 절의 영역 전개가
범상치 않습니다
거기다가 다른 절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절 만의 중요한 구성요소로의 연못이 또 하나의 압권입니다.
이 절을 지었다는 의상대사의 땅을 고르는 안목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사진은 불영사 의 주 영역의 시작 부분에 있는 연못 못미쳐서
진입로 쪽으로 뒤돌아 보고 찍은 사진인데
절 집같아 보이는 새로 지은 집이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어 카메라을 들이댔습니다
방철린 http://myca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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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
2006/11/01 15:21
2006/11/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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